피자 가게서 5000억 '돈벼락' 맞은 주인공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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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포스트 보도
뉴욕 피자가게 판매한 메가빌리언 복권서
4억3200만달러 당첨…당첨자 아직 몰라
세금 제외 시 1억9200만달러 수령 전망
뉴욕 피자가게 판매한 메가빌리언 복권서
4억3200만달러 당첨…당첨자 아직 몰라
세금 제외 시 1억9200만달러 수령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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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뉴욕시 맨해튼 소재 피자집 '프론토 피자'를 방문해 메가밀리언 복권을 구입한 한 고객이 1등에 당첨됐다.

가게 주인인 데이비드 키랄라 씨는 당첨자가 누구인지는 모르는 것으로 전해졋다. 당첨자뿐 아니라 복권 판매처인 키랄라 씨 역시 당첨 수수료로 1만달러(약 1200만원)를 받는다.
해당 가게에서는 과거에도 복권 당첨자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6년 전 300만달러(약 35억원), 9년전 400만달러(약 47억원)의 복권 당첨자가 나왔다고 키랄라 씨는 소개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