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나는 식물을 따라 걷기로 했다 입력2021.09.23 18:10 수정2021.09.23 23:57 지면A30 기사 스크랩 공유 댓글 0 클린뷰 글자크기 조절 로그인 한수정 지음 삭막한 공간의 상징은 회색, 생명을 대표하는 빛깔은 녹색이다. 주변에 있는 크고 작은 식물과 자연은 우리의 삶을 풍성하게 한다. 말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식물이 우리의 삶을 바꾸는 일도 없지 않다. 6년간 외국에서 생활하다 귀국한 저자는 고국의 자연을 가까이하면서 마음의 병을 조금씩 치유해 나간다. 담담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식물과의 교감 얘기가 절로 우리의 삶에 생기를 돌게 한다. (현암사, 224쪽, 1만50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관련 뉴스 1 [책마을] 도박판과 삶은 닮은꼴…합리적 판단이 이긴다 2 [책마을] 거대 플랫폼에 종속되지 않으려면 3 [주목! 이 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