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가덕도 지역주민 권익 보호와 공항 건설기관 간 협력을 위한 ‘가덕도신공항 주민지원 민관협의회’를 오는 27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연다. 민관협의회는 당연직 위원 1명(부산시 신공항추진본부장)과 위촉직 위원 9명으로 구성된다. 위촉직 위원은 가덕도 주민 4명, 오원세·제대욱 부산시의원, 정헌영 부산대 교수, 부산시 소속 담당관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