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국 전문가'…중국 베이징서 내일 한류 퀴즈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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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K팝, 여행 등 한국을 좋아하는 중국인 수백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한국에 대한 상식을 겨루는 퀴즈대회가 중국 수도 베이징(北京)에서 열린다.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는 25일 오후 2시 베이징 차오양구 한 문화센터에서 중국인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에 대한 퀴즈를 푸는 '도전! 한국 퀴즈왕'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50명을 비롯해 현장 참여자 350명 등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행사는 KBS TV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5만원권 지폐의 주인공'이나 '바다와 붙어있는 기차역'을 맞추는 문제 등이 출제될 예정이다.
지리, 역사, 상식 등 50문항의 퀴즈를 거쳐 남은 최후의 1명이 골든벨을 울릴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전화와 고프로의 새로운 액션캠 등을 시상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행사를 중국판 넷플릭스로 불리는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아이치이(愛奇藝) 등을 통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공사 진종화 베이징지사장은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베이징에서 한국을 알리는 행사를 공식적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2021∼20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는 25일 오후 2시 베이징 차오양구 한 문화센터에서 중국인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에 대한 퀴즈를 푸는 '도전! 한국 퀴즈왕'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50명을 비롯해 현장 참여자 350명 등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행사는 KBS TV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5만원권 지폐의 주인공'이나 '바다와 붙어있는 기차역'을 맞추는 문제 등이 출제될 예정이다.
지리, 역사, 상식 등 50문항의 퀴즈를 거쳐 남은 최후의 1명이 골든벨을 울릴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전화와 고프로의 새로운 액션캠 등을 시상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행사를 중국판 넷플릭스로 불리는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아이치이(愛奇藝) 등을 통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관광공사 진종화 베이징지사장은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베이징에서 한국을 알리는 행사를 공식적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2021∼2022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와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