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준 것 같다"…母 기일로 복권 당첨된 트럭 기사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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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 남성이 자신의 어머니의 기일을 복권 번호로 적어 우리돈 약 2억원에 당첨돼 화제다.
23일(현지시간) 미국 NBC12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피터스버그에 거주하는 마이클 레인스는 '버지니아 로또 픽 4' 복권 40장을 같은 번호로 구매해 20만 달러(한화 약 2억3500만원)에 당첨됐다.
덤프 트럭 기사인 레인스는 "언젠가 될 지 알았다"며 "단 언제일지 몰랐을 뿐"이라고 말했다.
레인스는 지난 6월 8일 '1220' 번호로 복권을 구매했다. 이 번호는 그의 어머니의 기일이다. 그는 "마치 어머니가 나에게 준 것 같다"고 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23일(현지시간) 미국 NBC12 등 현지 외신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피터스버그에 거주하는 마이클 레인스는 '버지니아 로또 픽 4' 복권 40장을 같은 번호로 구매해 20만 달러(한화 약 2억3500만원)에 당첨됐다.
덤프 트럭 기사인 레인스는 "언젠가 될 지 알았다"며 "단 언제일지 몰랐을 뿐"이라고 말했다.
레인스는 지난 6월 8일 '1220' 번호로 복권을 구매했다. 이 번호는 그의 어머니의 기일이다. 그는 "마치 어머니가 나에게 준 것 같다"고 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