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백신 미접종자들로 경제회복 늦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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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통령은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옳은 일을 하고 있다"며 전체 인구의 4분의 3이 최소한 한번은 백신을 맞았다는 점을 평가했다. 다만 그는 아직 단 한번도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7000만명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목소리를 높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상황을 더 나쁘게 만드는 것은 일부 선출직 공무원들이 가짜 정보를 가지고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을 약화시키는 것"이라며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하반기 경제 전망을 잇따라 낮추고 있다.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경제회복 둔화때문이다. 미국 중앙은행(Fed)도 올해 국내총생산(GDP)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7%에서 5.9%로 낮췄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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