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간 기간제 교사 모집'이 얌체공고?…이유 듣고 '공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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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3개월간 일할 교사 모집
네티즌 "추석상여·겨울방학 챙기려는 얌체"
네티즌 "추석상여·겨울방학 챙기려는 얌체"

지난 23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초등 기간제/과학 기간제 3개월 모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 씨는 "10월 4일부터 3개월간 OOO 초등학교에서 1학년 담임교사 또는 과학 기간제 교사를 모집한다"며 "서울과 가깝고 학군이 무난한 지역"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저렇게만 보면 이상할 게 없어 보이지만, 육아휴직을 얌체 같이 쓰는 게 문제"라며 "즉, 학기 중에만 기간제 교사를 쓰고 추석 상여금을 받자마자 (출산휴가 기간에) 들어가서 방학 때 나온다는 게 문제"라고 했다.
A 씨는 "방학이 제외네요"라는 댓글에 "네 그래서요?"라고 대답하기도 했다.
일부 네티즌은 "학교에서는 흔한 일", "전국적으로 이런 경우 엄청나게 많다. 방학 때 복직했다가 개학때 휴직 들어간다"고 실태를 전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