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란티스 코리아가 보증기간 만료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에 나선다.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스텔란티스 코리아가 보증기간 만료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에 나선다. 사진=스텔란티스 코리아
스텔란티스 코리아(옛 FCA 코리아)가 다음달 30일까지 보증기간이 만료된 지프, 크라이슬러, 피아트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제공한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보증만료 차량을 대상으로 주요 체크 포인트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1 리프레시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증 기간 만료 이후 수리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부터 약 5주간 이어지는 캠페인 기간 전국 스텔란티스 코리아 공식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면 보증만료 고객에게 무상 점검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프는 물론 스텔란티스 산하로 2018년 국내서 철수한 크라이슬러, 피아트 브랜드도 대상이다.

이 기간 보증만료 고객은 모파 순정 부품도 15% 할인가(엔진오일, 타이어 제외)에 구매할 수 있다. 모든 고객에게 순정 액세서리와 브랜드 머천다이즈 아이템의 15%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귀성·귀경길로 장거리 운전이 많았던 추석 연휴를 지낸 차량의 정비는 필수적이다. 별도 비용 없이 점검을 받고 보다 안전한 주행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