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어쩌나"…K5와 롤스로이스의 아찔한 접촉 사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억 원을 호가하는 고가 차량 롤스로이스와 K5 차량의 접촉 사고 현장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롤스로이스 사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흰색 K5 차량의 앞바퀴와 롤스로이스의 뒷바퀴 부분이 부딪힌 상황이 담겼다.
K5의 차량 번호판을 보면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 측 차량인 것으로 추정된다.
쏘카는 차량 이용 전 보험에 가입하지만, 대물한도가 최대 1억 원이어서 초과액은 K5 운전자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아직 정확한 사고 과실 비율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운전자는 세상이 무너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겠다", "아찔하다", "원만히 해결되길", "아이고 어떡하냐" 등 안타까움을 표했다.
K5 운전자는 한경닷컴에 "과속과 신호위반을 한 택시가 제가 탄 차를 박고 가는 바람에 그 충격으로 앞에 있던 롤스로이스와 충돌해 사고가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롤스로이스 사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에는 흰색 K5 차량의 앞바퀴와 롤스로이스의 뒷바퀴 부분이 부딪힌 상황이 담겼다.
K5의 차량 번호판을 보면 카셰어링 서비스 쏘카 측 차량인 것으로 추정된다.
쏘카는 차량 이용 전 보험에 가입하지만, 대물한도가 최대 1억 원이어서 초과액은 K5 운전자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아직 정확한 사고 과실 비율은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운전자는 세상이 무너지고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겠다", "아찔하다", "원만히 해결되길", "아이고 어떡하냐" 등 안타까움을 표했다.
K5 운전자는 한경닷컴에 "과속과 신호위반을 한 택시가 제가 탄 차를 박고 가는 바람에 그 충격으로 앞에 있던 롤스로이스와 충돌해 사고가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