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버킷스튜디오
이미지=버킷스튜디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관련주인 버킷스튜디오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인 '빗썸 라이브' 개시를 앞두고 27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7일 오전11시40분 SKC는 기존 연중 최고가인 18만4000원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버킷스튜디오는 전 거래일 대비 605원(12.97%) 오른 5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주가는 오징어 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여기에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과 협력한 '빗썸 라이브' 개시도 임박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버킷스튜디오는 앞서 빗썸과 함께 국내 가상자산 관련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선뵌다고 밝힌 바 있다. 플랫폼에는 메타버스와 대체불가능토큰(NFT), 블록체인, 커머스, 가상자산 결제 등이 탑재될 전망이다. 이 서비스는 올 11월 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