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리스트 복서 성추행 기소…혐의 강하게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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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지난달 남성 불구속 기소
아시안게임 금메달 2관왕 복서
아시안게임 금메달 2관왕 복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전직 국가대표 복서가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임광호 부장판사) 심리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첫 공판이 진행된다.
A 씨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 옆자리에 앉은 여성의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지난달 25일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 씨는 과거 아시안게임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딴 전직 복서다. 세계복싱협회 세계 챔피언에도 오른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법조계에 따르면 오는 3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임광호 부장판사) 심리로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첫 공판이 진행된다.
A 씨는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들과 식사를 하던 중 옆자리에 앉은 여성의 몸을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수사 과정에서 혐의를 강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원호)는 지난달 25일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 씨는 과거 아시안게임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딴 전직 복서다. 세계복싱협회 세계 챔피언에도 오른 이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