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조각심포지엄 내달 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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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작가 9명 조각 과정 현장서 직접 관람
강원 춘천에서 조각 과정을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조각(공공미술) 심포지엄이 다음 달 4일부터 24일까지 춘천베어스호텔 주차장에서 열린다.
심포지엄 조직위원회는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선정된 작가 9명이 행사장에서 조각작품 제작에 들어가 전시하는 행사로, 올해가 3번째다.
주제는 '도시, 또 하나의 초상'이다.
춘천시가 후원하고 심포지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역량있는 조각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해 선정된 작가가 21일간 야외 조각 작품제작 과정을 공개하는 것이다.
완성된 작품은 춘천 문화의거리에 연내 5점을 설치해 전시하고 4점은 낙원문화공원 등에 보관한 뒤 내년에 이전 설치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부대행사로 다음 달 1일부터 2주간 그동안 참여했던 작가와 지역 조각가의 교류 행사가 열린다.
또 도슨트 프로그램과 시민 체험 프로그램, 문화강좌,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준비된다.
심포지엄 관계자는 "문화수도 춘천을 대표할 만한 조각 축제의 활성화와 문화적 자원으로 육성하는 한편 국제적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역할을 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에서 조각 과정을 현장에서 볼 수 있는 조각(공공미술) 심포지엄이 다음 달 4일부터 24일까지 춘천베어스호텔 주차장에서 열린다.
심포지엄 조직위원회는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 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선정된 작가 9명이 행사장에서 조각작품 제작에 들어가 전시하는 행사로, 올해가 3번째다.
주제는 '도시, 또 하나의 초상'이다.
춘천시가 후원하고 심포지엄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역량있는 조각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해 선정된 작가가 21일간 야외 조각 작품제작 과정을 공개하는 것이다.
완성된 작품은 춘천 문화의거리에 연내 5점을 설치해 전시하고 4점은 낙원문화공원 등에 보관한 뒤 내년에 이전 설치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부대행사로 다음 달 1일부터 2주간 그동안 참여했던 작가와 지역 조각가의 교류 행사가 열린다.
또 도슨트 프로그램과 시민 체험 프로그램, 문화강좌,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준비된다.
심포지엄 관계자는 "문화수도 춘천을 대표할 만한 조각 축제의 활성화와 문화적 자원으로 육성하는 한편 국제적 문화도시로 발돋움하는 역할을 하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