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360 보아 고어텍스’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신민아.
‘다이나믹 360 보아 고어텍스’를 착용한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신민아.
등산,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기에 제격인 가을이 찾아왔다. 코로나19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등산은 MZ(밀레니얼+Z세대) 세대의 가장 핫한 취미로서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혼산족(혼자 산행하는 이들)도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기술력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아웃도어 신발을 내놨다.

노스페이스 ‘다이나믹 360 보아 고어텍스’
노스페이스 ‘다이나믹 360 보아 고어텍스’
노스페이스가 이번에 선보인 ‘다이나믹 360 보아 고어텍스’는 고어텍스 소재를 적용해 방수 및 발수 기능이 뛰어나다. 발등 중간 부분에 보아 핏 시스템(BOA®Fit System)을 적용해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해준다. 자연에서 생분해가 가능한 천연 메리노 울 소재를 안창(인솔)에 적용해 환경도 생각한 상품이다. ‘다이나믹 360 보아 고어텍스’는 세련된 스타일로 아웃도어 애호가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해 연출하기 수월한 블랙, 베이지 및 그레이 등 3종의 기본 색상으로 출시됐다.

천연 메리노 울을 적용한 안창
천연 메리노 울을 적용한 안창
노스페이스는 가을 시즌을 맞아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신발들에 통기성과 수분 배출력이 뛰어난 천연 메리노 울 인솔(안창)을 적용해 맨발로 신어도 될 정도의 쾌적함을 제공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줄인 신제품도 선보였다.

대표 제품인 ‘스피드 모션 보아’는 무봉제(NO-SEW) 공법을 적용해 무게를 줄이고, 전체적으로 날렵하고 세련 된 외형을 구현해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한 제품이다. 높은 활용도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갑(甲) 아이템으로 불린다.

이 제품도 안창에 통기성과 수분 배출력이 뛰어나고 체온을 효율적으로 조절하는 천연 메리노 울 소재를 적용해 맨발로 신어도 될 정도로 쾌적하다. 색상은 오프 화이트, 다크 베이지 및 블랙 3종으로 출시됐다.

폐자동차 시트에서 수거한 가죽과 리사이클 메쉬 원단을 사용한 노스페이스의 ‘헥사 트리플 럭스’는 어퍼(갑피) 디자인이 특징으로, 발에 전해지는 충격과 피로도를 낮추는 한편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은 디자인을 자랑한다.

가벼운 산행 및 캠핑에서부터 일상생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스타일링과 매칭 가능하고, 친환경 가치 소비 트렌드까지 만족시킬 수 있어 스타일과 가치 소비를 함께 중시하는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아웃도어 활동이 한층 더 활발해지는 가을철을 맞아 하이킹, 트레킹, 백패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에서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 가능한 다양한 신발 제품을 출시했다”며 “다양한 지형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노스페이스의 아웃도어 신발 제품과 함께 올가을 더욱 건강하고 쾌적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