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오는 10월부터 한 달간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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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내달 1일부터 한 달 간 대부해솔길 걷기축제를 진행하기로 하고 관련 포스터를 배부했다.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한 달 간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를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대부도 걷기 축제는 올해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각종 즐길 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은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은 대부해솔길 10개 코스(7코스 공사구간 제외) 91㎞ 구간을 GPS 기반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이용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올댓스탬프)을 실행하고,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 투어를 시작한 뒤 코스별 인증지점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3명 이하 선착순 사전 신청자 20팀에 한해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대부해솔길 스토리텔링투어도 지원한다.
대부해솔길 10개 코스별 인증장소는 ▲1코스(구봉도 낙조전망대) ▲1-1코스(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2코스(상동 람사르습지 전망데크) ▲3코스(아일랜드CC 돌담길) ▲4코스(행낭곡 생태 관광마을) ▲5코스(동주염전) ▲6코스(누에섬전망대) ▲6-1코스(바다향기수목원 ‘상상전망돼’) ▲6-2코스(대부광산퇴적암층) ▲7-1코스(황금산 정상)로 총 10개 지점이다.
걷기 참여 후, 안산시관광홈페이지 또는 개인 SNS에 참여후기를 등록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대부도관광안내소 및 안산역관광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는 축제 기간에 대부도관광안내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 달기’와 ‘느린우체통 추억엽서 보내기’ 등의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대부해솔길은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돼 해안선을 따라 낭만적인 해안과 자연경관을 바라보면서 대부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안산9경(景)’ 중 한 곳인 산책길이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경기 안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한 달 간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를 진행한다고 29일 발표했다. 대부도 걷기 축제는 올해 안산 방문의 해를 맞아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각종 즐길 거리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를 맞은 행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대면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행사에 참가하는 시민은 대부해솔길 10개 코스(7코스 공사구간 제외) 91㎞ 구간을 GPS 기반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을 이용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참여방법은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올댓스탬프)을 실행하고, ‘제5회 대부해솔길 온앤오프 걷기축제’ 투어를 시작한 뒤 코스별 인증지점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3명 이하 선착순 사전 신청자 20팀에 한해서는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대부해솔길 스토리텔링투어도 지원한다.
대부해솔길 10개 코스별 인증장소는 ▲1코스(구봉도 낙조전망대) ▲1-1코스(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2코스(상동 람사르습지 전망데크) ▲3코스(아일랜드CC 돌담길) ▲4코스(행낭곡 생태 관광마을) ▲5코스(동주염전) ▲6코스(누에섬전망대) ▲6-1코스(바다향기수목원 ‘상상전망돼’) ▲6-2코스(대부광산퇴적암층) ▲7-1코스(황금산 정상)로 총 10개 지점이다.
걷기 참여 후, 안산시관광홈페이지 또는 개인 SNS에 참여후기를 등록하면 스탬프 개수에 따라 대부도관광안내소 및 안산역관광안내소에서 선착순으로 기념품이 제공된다.
시는 축제 기간에 대부도관광안내소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코로나19 극복 희망메시지 달기’와 ‘느린우체통 추억엽서 보내기’ 등의 오프라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편 대부해솔길은 자연 친화적으로 조성돼 해안선을 따라 낭만적인 해안과 자연경관을 바라보면서 대부도를 한 바퀴 둘러볼 수 있는 ‘안산9경(景)’ 중 한 곳인 산책길이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