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한 ‘경남 511호’ 병원선 진료를 1일부터 재개한다. 병원선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섬지역 주민을 위한 종합병원이다. 도내 7개 시·군(창원·통영·사천·거제시, 고성·남해·하동군) 39개 도서지역 주민 2500명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순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