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9월 한달간 미술작품 106억원어치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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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경매 낙찰률 89% 기록
차기 경매는 10월27일
차기 경매는 10월27일
케이옥션 9월 경매에서 낙찰 총액이 무려 106억6700만원을 기록했다.
30일 케이옥션은 전날인 29일 서울 신사동 케이옥션 사옥에서 열린 9월 경매에서 낙찰률 89%로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매 최고가는 9월 경매 도록 표지를 장식한 아야코 록카쿠의 ‘Untitled’로, 5억8000만원에 낙찰됐다. 단풍의 색감을 잘 살린 박서보의 ‘묘법 No. 100716’이 서면·전화·현장·온라인 경합 끝에 5억4000만원에 낙찰됐다.
김환기의 작품 중 1960년작 ‘무제’는 시작가 3억원에서 열띤 경합 끝에 4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우국원의 ‘Ugly Duckling’은 2억3000만원에 낙찰됐다. 석연 양기훈의 ‘백매도(白梅圖)’는 1억2500만원에 낙찰됐다.
한편, 케이옥션 차기 경매는 10월27일 열린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30일 케이옥션은 전날인 29일 서울 신사동 케이옥션 사옥에서 열린 9월 경매에서 낙찰률 89%로 이 같은 기록을 세웠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매 최고가는 9월 경매 도록 표지를 장식한 아야코 록카쿠의 ‘Untitled’로, 5억8000만원에 낙찰됐다. 단풍의 색감을 잘 살린 박서보의 ‘묘법 No. 100716’이 서면·전화·현장·온라인 경합 끝에 5억4000만원에 낙찰됐다.
김환기의 작품 중 1960년작 ‘무제’는 시작가 3억원에서 열띤 경합 끝에 4억6000만원에 낙찰됐다. 우국원의 ‘Ugly Duckling’은 2억3000만원에 낙찰됐다. 석연 양기훈의 ‘백매도(白梅圖)’는 1억2500만원에 낙찰됐다.
한편, 케이옥션 차기 경매는 10월27일 열린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