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이르면 10월 고위험군 대상 '부스터샷'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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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대통령 부스터샷, 접종률 높이는 데 도움 예상"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방역당국이 밝힌 대로 60세 이상 고령층은 접종 후 6개월 경과자부터 순차적으로 부스터샷을 실시한다"며 "문 대통령도 그 스케줄에 맞춰 부스터샷을 맞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추가 접종에 이용되는 백신은 안전성이 확인돼야 하기에 우선 주로 화이자만 사용된다.
문 대통령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지난 3월23일 1차, 5주 뒤인 4월30일에 2차 접종을 마쳤다. 부스터샷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으로 접종한다. 화이자 백신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로, 그 외 백신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류은혁 한경닷컴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