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수의 라디오스타’ 윤서령, 10대 트롯 대표다운 상큼美 대방출


‘트롯 비타민’ 윤서령이 상큼미 넘치는 매력을 뽐냈다.

윤서령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방송된 KBS청주 라디오 ‘이해수의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등장부터 여신다운 완벽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윤서령은 “청주의 딸 윤서령이 왔습니다”라며 청주 시민들을 위한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청주 오니까 포근한 마음이 든다”라며 고향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직도 가수된 게 믿기지 않는다”고 전한 윤서령은 가수가 된 계기에 대해 “아버지가 가요제에 나가보라고 제안하셨다. 거기서 불렀던 곡이 혜은이 ‘새벽비’였고,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가수의 꿈을 꿨다”라고 밝혔다.

이어 데뷔곡 ‘척하면 척이지’를 열창한 윤서령은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보이스는 물론, 주체할 수 없는 끼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청취자들에게 신명나는 흥을 선물했다.

최근 ‘척하면 척이지’ 선거송 버전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윤서령은 “대표님이 아이디어 뱅크다. 대표님이 ‘척하면 척이지’를 선거송으로 하면 어떨까라고 하셔서 콘텐츠를 찍어 봤는데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다. 선거송이 목표다”라며 당찬 포부까지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용임 ‘사랑님’ 무대를 꾸민 윤서령은 최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 Tok)과 유튜브 채널 ‘윤서령 텔레비전’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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