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장병 눈높이 부응하는 군대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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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대변인 "文정부 병영문화 개선됐지만 갈길 멀어" 자성도
더불어민주당은 제73주년 국군의 날인 1일 국군 장병에게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문재인 정부 들어 병영 문화가 상당 부분 개선되었다고 자평했다.
송영길 대표는 제73주년 국군의 날인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서 우리 국군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정예 강군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어 "복무환경 개선, 인권·성 비위 척결 등을 통해 장병 눈높이에 부응하는 군대를 만들겠다"며 "2018년에는 최초로 우리 사병들에게 휴대전화가 보급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른 정부에서 못 했던 일을, 우리 문 정부에서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행하며 병영 문화를 개선했다"며 "많은 부분의 문제가 드러나고는 있지만, 예전과 비교해 (문제의) 숫자는 줄어들고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주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 들어 병사들의 삶 속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만 이는 최소한의 인권 확보에 불과했고 젊은이들의 희생에 맞는 대우라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장병들의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
송영길 대표는 제73주년 국군의 날인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부 들어서 우리 국군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정예 강군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어 "복무환경 개선, 인권·성 비위 척결 등을 통해 장병 눈높이에 부응하는 군대를 만들겠다"며 "2018년에는 최초로 우리 사병들에게 휴대전화가 보급되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른 정부에서 못 했던 일을, 우리 문 정부에서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행하며 병영 문화를 개선했다"며 "많은 부분의 문제가 드러나고는 있지만, 예전과 비교해 (문제의) 숫자는 줄어들고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주 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정부 들어 병사들의 삶 속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만 이는 최소한의 인권 확보에 불과했고 젊은이들의 희생에 맞는 대우라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며 "장병들의 복무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