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민간주도 바이오산업 집적단지 '우신클'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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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임상부터 기술거래까지 전 과정 지원
우정바이오는 민간 주도 바이오산업 집적단지(클러스터)인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이하 우신클)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우신클은 유망 후보물질의 초기 비임상 단계부터 기술거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신약개발 생태계’를 추구한다. 2018년 착공해 경기도 화성시에 지상 15층 및 지하 6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우신클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총 6가지다. 랩클라우드(Lab Cloud) 센터는 바이오스타트업 상생을 추구하는 공유 연구소다. 연구에만 집중 가능한 기반 설비(인프라)를 제공해 독립적 기업 부설 연구소 역할을 수행한다.
핵자기공명(NMR), 표면플라스몬공명(SPR), 약동학(PK)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분석 평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전성 평가 서비스는 화학물질 유해성 시험(GLP)을 기반으로 의약품 및 화학물질의 독성과 안전성에 대한 평가 서비스를 수행한다. 국내 최초 민간 흡입독성실험시설을 기반으로 유전독성실험 일반독성 실험 기반을 갖췄다.
동물실험 전문 수의사가 유효성 평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퇴행성 뇌질환, 비만 및 대사성 질환, 감염 및 미생물생태계(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지원한다. 동물사육장(비바리움)을 통해 첨단 동물 사육관리 설비도 갖췄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다.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인적 오류(human error)의 가능성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유망 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위한 사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기술평가부터 경영 자문, 투자 유치까지 기업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는 “우신클을 중심으로 바이오 스타트업들과 대형 제약기업, 투자자가 몰려 역동적인 생태계 사슬이 구축될 것”이라며 “우신클과 그 주변이 국내 신약개발 산업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
우신클은 유망 후보물질의 초기 비임상 단계부터 기술거래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원스톱 신약개발 생태계’를 추구한다. 2018년 착공해 경기도 화성시에 지상 15층 및 지하 6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우신클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총 6가지다. 랩클라우드(Lab Cloud) 센터는 바이오스타트업 상생을 추구하는 공유 연구소다. 연구에만 집중 가능한 기반 설비(인프라)를 제공해 독립적 기업 부설 연구소 역할을 수행한다.
핵자기공명(NMR), 표면플라스몬공명(SPR), 약동학(PK) 등 다양한 고객 맞춤형 분석 평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안전성 평가 서비스는 화학물질 유해성 시험(GLP)을 기반으로 의약품 및 화학물질의 독성과 안전성에 대한 평가 서비스를 수행한다. 국내 최초 민간 흡입독성실험시설을 기반으로 유전독성실험 일반독성 실험 기반을 갖췄다.
동물실험 전문 수의사가 유효성 평가 서비스도 제공한다. 퇴행성 뇌질환, 비만 및 대사성 질환, 감염 및 미생물생태계(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지원한다. 동물사육장(비바리움)을 통해 첨단 동물 사육관리 설비도 갖췄다. 회사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다.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인적 오류(human error)의 가능성을 낮췄다는 설명이다.
유망 바이오 기업의 성장을 위한 사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기술평가부터 경영 자문, 투자 유치까지 기업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는 “우신클을 중심으로 바이오 스타트업들과 대형 제약기업, 투자자가 몰려 역동적인 생태계 사슬이 구축될 것”이라며 “우신클과 그 주변이 국내 신약개발 산업의 성지로 자리매김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인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