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난 감옥 안간 유일한 성남시장, 국힘 곧 지옥 맛볼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내 결재사인 하나로 수백, 수천억원의 향방이 갈리는 공직에 있다보면 엄청난 유혹과 압박 강요들이 밀려온다"며 "그걸 견뎌내는 게 진짜 능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발 압력이 높은 용인시의 시장은 정찬민 의원 포함 예외없이 구속됐고, 제가 유일하게 감옥 안간 성남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지금은 마귀의 힘으로 잠시 큰소리 치지만 곧 '부패지옥'을 맛볼 것"이라며 "그게 순리"라고 말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