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조스 "오징어 게임 빨리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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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사진)가 세계적 돌풍을 일으킨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대한 기대를 한껏 드러냈다.
그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징어 게임을 빨리 보고 싶다”고 밝혔다. 베이조스는 “넷플릭스의 국제화 전략이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들은 이 일을 잘해나가고 있다. 오징어 게임의 성공은 아주 인상적이며, 나에게 영감을 준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오징어 게임을 보고 싶어 기다릴 수 없다. 즉 빨리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베이조스는 이 같은 트윗과 함께 오징어 게임을 넷플릭스 콘텐츠로 발굴해 낸 벨라 바자리아 넷플릭스 글로벌TV 대표 관련 기사도 공유했다.
‘오징어 게임’은 자국 콘텐츠가 강세를 보이는 인도에서도 인기 순위 1위(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를 차지하며 넷플릭스가 서비스 중인 83개국 모두에서 정상에 오른 작품으로 기록됐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그는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징어 게임을 빨리 보고 싶다”고 밝혔다. 베이조스는 “넷플릭스의 국제화 전략이 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그들은 이 일을 잘해나가고 있다. 오징어 게임의 성공은 아주 인상적이며, 나에게 영감을 준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오징어 게임을 보고 싶어 기다릴 수 없다. 즉 빨리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베이조스는 이 같은 트윗과 함께 오징어 게임을 넷플릭스 콘텐츠로 발굴해 낸 벨라 바자리아 넷플릭스 글로벌TV 대표 관련 기사도 공유했다.
‘오징어 게임’은 자국 콘텐츠가 강세를 보이는 인도에서도 인기 순위 1위(사이트 ‘플릭스 패트롤’ 기준)를 차지하며 넷플릭스가 서비스 중인 83개국 모두에서 정상에 오른 작품으로 기록됐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