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이 이렇게 길어?" 프랑스 '오징어 게임' 체험관 성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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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 문을 연 오징어 게임 체험관
인파 몰려 들어…오징어 게임 인기 실감
인파 몰려 들어…오징어 게임 인기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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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현지 시간) 넷플릭스 프랑스는 이틀 동안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파리시 알렉산드리아 12번가에 오징어 게임 체험관을 임시 개장했다.
해당 체험관은 돼지저금통, 유리구슬 등 오징어 게임에 등장하는 소품들로 채워졌다. 관람객들이 쉴 수 있는 카페 공간 바닥에 오징어 게임 무늬를 크게 그려 넣었다. 방문객들에게 동그라미, 세모 모양이 찍힌 달고나와 딱지도 나눠줬다.
제한 시간 안에 모양에 맞춰 설탕을 뽑아내면 넷플릭스 한 달 무료 이용권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 17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총 9회 분량의 작품이다.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가 서비스되는 83개국 모두에서 한 번씩 정상을 차지하며 전 세계 인기 순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