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이뮨텍, 美 면역항암학회서 ‘NT-I7’ 병용 결과 3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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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대장암·뇌암 대상
면역관문억제제 및 화학·방사선치료 병용
면역관문억제제 및 화학·방사선치료 병용
네오이뮨텍(Reg.S)은 T세포 증폭을 유도하는 차세대 면역항암제 ‘NT-I7’의 병용 임상 결과(데이터) 3건을 내달 열리는 미국 면역항암학회(SITC)에서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SITC는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네오이뮨텍이 공개 예정인 임상 데이터는 NT-I7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2건, 화학·방사선 치료와 병용 1건이다.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임상 2상은 기존 치료법으로 실패한 췌장암과 대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발표는 NT-I7과 'PD-1' 저해제의 병용투여 결과다. 네오이뮨텍은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연구결과와 함께,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에 대한 분석 결과도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뇌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기존 표준 치료법인 화학방사능 요법에 추가로 NT-I7을 병용투여한 연구결과도 발표된다. 뇌암 중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교모세포종(GBM)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이다. 지난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기존 표준 치료 대비 증가된 생존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진척된 효능 결과 등을 추가로 공개한다.
김예나 기자
올해 SITC는 내달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네오이뮨텍이 공개 예정인 임상 데이터는 NT-I7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 2건, 화학·방사선 치료와 병용 1건이다.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임상 2상은 기존 치료법으로 실패한 췌장암과 대장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발표는 NT-I7과 'PD-1' 저해제의 병용투여 결과다. 네오이뮨텍은 효능과 부작용에 대한 연구결과와 함께,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에 대한 분석 결과도 새롭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뇌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기존 표준 치료법인 화학방사능 요법에 추가로 NT-I7을 병용투여한 연구결과도 발표된다. 뇌암 중 가장 예후가 좋지 않은 교모세포종(GBM)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이다. 지난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기존 표준 치료 대비 증가된 생존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진척된 효능 결과 등을 추가로 공개한다.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