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 美 키네타 지분 투자…면역항암제 국내 권리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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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 1.56% 취득
휴메딕스는 미국 면역항암항체 치료제 개발 기업 키네타에 200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지분 투자를 한다고 5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키네타 지분 1.56%를 취득하게 된다.
이번 투자에 따라 휴메딕스는 협력사인 팬젠의 생산시설을 활용해, 키네타가 개발 중인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의 전임상 단계부터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 키네타가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중 유방암항암제 ‘VISTA’를 비롯해 면역항암제에 대한 한국 독점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VISTA는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위탁해 생산할 예정이다.
키네타는 면역항암제 및 만성신경통 치료제, 항바이러스 치료제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키네타는 과거 화이자, 제넨텍 등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성사시킬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단기적으로는 위탁생산(CMO) 사업, 장기적으로는 면역항암 신약에 대한 국내 상업화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
이번 투자에 따라 휴메딕스는 협력사인 팬젠의 생산시설을 활용해, 키네타가 개발 중인 후보물질(파이프라인)의 전임상 단계부터 개발 및 상업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또 키네타가 개발하고 있는 파이프라인 중 유방암항암제 ‘VISTA’를 비롯해 면역항암제에 대한 한국 독점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VISTA는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위탁해 생산할 예정이다.
키네타는 면역항암제 및 만성신경통 치료제, 항바이러스 치료제 등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김진환 휴메딕스 대표는 “키네타는 과거 화이자, 제넨텍 등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성사시킬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바이오 기업”이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단기적으로는 위탁생산(CMO) 사업, 장기적으로는 면역항암 신약에 대한 국내 상업화 협력 등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