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銀, 본점·영업점 '듀얼 케어' 자산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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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SC제일은행은 ‘글로벌 자산관리 명가’로서 믿고 맡길 간접투자에 목마른 소비자들에게 수준 높은 자산관리(WM)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에 포진한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 투자 전문가들의 전략과 차별화된 상품 선정 프로세스, 철저한 사후관리 등으로 은행권 WM 서비스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업점의 자산관리 전담직원(PB RM)과 본점의 분야별 투자전략 전문가가 함께 소비자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듀얼 케어’ 서비스는 SC제일은행이 자랑하는 특장점이다. 본점의 투자전략 전문가는 SC제일은행의 모그룹인 SC그룹의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과 상시 소통하며 현지의 시장 전망과 투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문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다. SC그룹의 시장 전망 역량은 미국 블룸버그가 세계 1위로 인정할 만큼 수준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세계 네트워크에 기반한 SC제일은행 투자 포트폴리오를 통해 소비자는 진정한 글로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고객 포트폴리오에서 국내 펀드 비중을 과거 60%대에서 지난해 말 기준 25%까지 낮추고 해외 펀드 중심으로 투자 지역을 다각화했다.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은 높이고 리스크는 최소화한다는 원칙을 글로벌 차원에서 실천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SC제일은행의 펀드 판매 규모는 전년 대비 두 배 늘었다.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투자 상품은 엄격한 선정 절차와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SC제일은행은 포트폴리오 변화에 관여하는 매니저와 애널리스트에 대한 개별 평가는 물론 해당 팀의 투자 철학, 이직률까지 고려한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대부분의 시중은행과 달리 별도의 계열 투자운용사가 없어 상품 선정 등을 더욱 객관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했다.
SC제일은행은 디지털 자산관리 역량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은행권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온라인·모바일 방식의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도입한 게 대표적이다. 지난해 4월 이후 현재까지 20여 차례 세미나가 열려 총 1만5000여 명이 참여했다. 일상적인 투자전략과 시장 전망 외에도 은퇴설계, 세법 개정 관련 상담 등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세미나를 시도해 코로나19 환경에서 비대면 금융 서비스의 모범 사례가 됐다는 평가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영업점의 자산관리 전담직원(PB RM)과 본점의 분야별 투자전략 전문가가 함께 소비자에게 컨설팅을 제공하는 ‘듀얼 케어’ 서비스는 SC제일은행이 자랑하는 특장점이다. 본점의 투자전략 전문가는 SC제일은행의 모그룹인 SC그룹의 글로벌 투자 전문가들과 상시 소통하며 현지의 시장 전망과 투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자문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다. SC그룹의 시장 전망 역량은 미국 블룸버그가 세계 1위로 인정할 만큼 수준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세계 네트워크에 기반한 SC제일은행 투자 포트폴리오를 통해 소비자는 진정한 글로벌 투자를 경험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고객 포트폴리오에서 국내 펀드 비중을 과거 60%대에서 지난해 말 기준 25%까지 낮추고 해외 펀드 중심으로 투자 지역을 다각화했다.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수익성은 높이고 리스크는 최소화한다는 원칙을 글로벌 차원에서 실천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SC제일은행의 펀드 판매 규모는 전년 대비 두 배 늘었다.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투자 상품은 엄격한 선정 절차와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SC제일은행은 포트폴리오 변화에 관여하는 매니저와 애널리스트에 대한 개별 평가는 물론 해당 팀의 투자 철학, 이직률까지 고려한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대부분의 시중은행과 달리 별도의 계열 투자운용사가 없어 상품 선정 등을 더욱 객관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고 했다.
SC제일은행은 디지털 자산관리 역량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은행권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온라인·모바일 방식의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도입한 게 대표적이다. 지난해 4월 이후 현재까지 20여 차례 세미나가 열려 총 1만5000여 명이 참여했다. 일상적인 투자전략과 시장 전망 외에도 은퇴설계, 세법 개정 관련 상담 등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세미나를 시도해 코로나19 환경에서 비대면 금융 서비스의 모범 사례가 됐다는 평가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