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LPGA 제공](https://img.hankyung.com/photo/202110/01.27671329.1.jpg)
올해 KLPGA 투어 신인 송가은은 지난 3일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세계랭킹 7위 이민지(25·호주)를 꺾고 우승했다. 송가은은 이번 우승으로 KLPGA 투어 신인상 포인트 부문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이 대회에서 준우승한 이민지는 지난주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1위는 넬리 코르다(22·미국)가 지켰다. 고진영(26), 박인비(33), 김세영(28) 역시 2∼4위를 유지했다. 10위 내 한국 선수는 10위 김효주(26)까지 4명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에서 우승한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65위에서 34위로 상승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