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템플턴운용 공모펀드, 우리자산운용이 인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자산운용이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템플턴운용)의 공모펀드 부문을 인수했다.
5일 우리자산운용은 템플턴운용의 집합투자업 사업부를 분할합병 방식으로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템플턴운용은 현재 해외 15개, 국내 7개 펀드를 보유하고 있다(2021년 9월 말 모펀드 기준). 운용 자산 규모는 약 2000억원이다.
템플턴운용의 모기업인 프랭클린템플턴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톱10 자산운용사로, 1997년 국내 시장에 최초로 진입한 외국계 운용사다. 하지만 독립 외국계 운용사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어려워 국내 공모펀드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하고 공모펀드 이관 절차를 밟아왔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5일 우리자산운용은 템플턴운용의 집합투자업 사업부를 분할합병 방식으로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템플턴운용은 현재 해외 15개, 국내 7개 펀드를 보유하고 있다(2021년 9월 말 모펀드 기준). 운용 자산 규모는 약 2000억원이다.
템플턴운용의 모기업인 프랭클린템플턴은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톱10 자산운용사로, 1997년 국내 시장에 최초로 진입한 외국계 운용사다. 하지만 독립 외국계 운용사로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 어려워 국내 공모펀드 시장에서 철수하기로 하고 공모펀드 이관 절차를 밟아왔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