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 인도네시아 팜농장 친환경 국제인증 RSPO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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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도네시아 동부에 있는 팜농장 법인 PT.BIA가 친환경 국제인증인 RSPO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RSPO는 환경을 보호하며 팜유를 생산하는 지속가능 팜산업을 증진하기 위해 세계자연보호기금(WWF)과 관련 산업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생산·유통·가공 등 팜산업 밸류체인의 모든 단계에서 환경 보호와 경영 투명성, 책임경영, 지속 가능성 원칙을 지킨 기업에 인증을 부여한다.
포스코는 RSPO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환경 보존 계획을 25년간 이행할 예정이다. 삼림·생태계 보존, 지역주민 자립 지원, 수질 관리 등을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9만5000t의 팜유를 생산, 약 43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생산량을 늘려 2027년 연간 최대 생산량에 도달한다는 계획이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RSPO는 환경을 보호하며 팜유를 생산하는 지속가능 팜산업을 증진하기 위해 세계자연보호기금(WWF)과 관련 산업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비영리단체다. 생산·유통·가공 등 팜산업 밸류체인의 모든 단계에서 환경 보호와 경영 투명성, 책임경영, 지속 가능성 원칙을 지킨 기업에 인증을 부여한다.
포스코는 RSPO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은 환경 보존 계획을 25년간 이행할 예정이다. 삼림·생태계 보존, 지역주민 자립 지원, 수질 관리 등을 추진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 상반기에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9만5000t의 팜유를 생산, 약 43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생산량을 늘려 2027년 연간 최대 생산량에 도달한다는 계획이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