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수영 "화천대유 50억 리스트, 권순일·박영수·곽상도·김수남·최재경 등 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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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영 국민의힘 의원, 정영학 회계사 등 녹취록 기반 주장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10/ZA.27621200.1.jpg)
박 의원은 이날 열린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화천대유와 함께 성남시 대장동 개발에 뛰어든 천화동인 5호의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의 녹취록 등에 근거해 50억 원을 받기로 한 인사가 권순일 전 대법관, 박영수 전 특별검사,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인천지검장, 그리고 홍모 씨"라고 밝혔다.
곽 의원의 아들 곽 모씨는 화천대유에 6년간 근무한 뒤 대리직급으로 퇴직, 실제로 성과급 등을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았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