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경남 찾아 아동학대 대응 협업체계 구축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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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6일 경남을 방문해 아동학대 사건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 이날 창원시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열린 '아동학대 사건관리 회의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이상갑 법무실장,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 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병규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법무부가 중심이 돼 아동 인권 보호 태스크포스(TF)를 만든 취지는 묵묵히 아동 인권을 위해 일하는 분들을 한자리에 모으자는 데 있다"며 "검찰과 경찰이 주거니 받거니 서로 도우며 아동 인권이 보호되는 걸 꿈꿨는데 그 설계가 맞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과제로 보육 기관도 이번 간담회에 참가시키면 보육부터 시작해 학대 예방 이런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는 지방적 거버넌스가 완성된다"며 "그 정점에 아동학대 보호 전문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서는 사건관리 회의 제도 안착을 위한 관계기관 의견 공유, 제도 개선 방안 마련 및 추진, 의견수렴이 필요한 아동학대 사건 공유 및 논의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박 장관은 오는 7일까지 창원지검 통영지청, 창원지검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평검사 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경남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연합뉴스
박 장관은 이날 창원시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열린 '아동학대 사건관리 회의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이상갑 법무실장,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박미경 관장, 경남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병규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법무부가 중심이 돼 아동 인권 보호 태스크포스(TF)를 만든 취지는 묵묵히 아동 인권을 위해 일하는 분들을 한자리에 모으자는 데 있다"며 "검찰과 경찰이 주거니 받거니 서로 도우며 아동 인권이 보호되는 걸 꿈꿨는데 그 설계가 맞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 과제로 보육 기관도 이번 간담회에 참가시키면 보육부터 시작해 학대 예방 이런 모든 것을 담아낼 수 있는 지방적 거버넌스가 완성된다"며 "그 정점에 아동학대 보호 전문기관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간담회에서는 사건관리 회의 제도 안착을 위한 관계기관 의견 공유, 제도 개선 방안 마련 및 추진, 의견수렴이 필요한 아동학대 사건 공유 및 논의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박 장관은 오는 7일까지 창원지검 통영지청, 창원지검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평검사 간담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경남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