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최민식, 조한철, 이엘, 임성재 등이 출연하는 '행복의 나라로'는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최민식 분)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박해일)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하는 유쾌하면서도 서정적인 로드무비다.
부산=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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