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하우스가 갤러리?…고급 주거 상품 '브라이튼 한남'의 모델하우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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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 라이프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갤러리형 모델하우스
오피스텔 전용 51~84㎡ 121실, 공동주택 전용 103~117㎡ 21가구
오피스텔 전용 51~84㎡ 121실, 공동주택 전용 103~117㎡ 21가구
![모델하우스가 갤러리?…고급 주거 상품 '브라이튼 한남'의 모델하우스 열어](https://img.hankyung.com/photo/202110/01.27694221.1.jpg)
신영한남동개발PFV는 브라이튼 한남의 모델하우스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를 서울 삼성동에 연다고 7일 밝혔다.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A Day Journey(어 데이 저니)’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남동에 펼쳐질 주거의 미래를 경험하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갤러리형 공간으로 준비된다.
이 단지에 적용될 바이오필릭(Biophilic·생명애)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브라이튼 네이처(Brighten Nature)’ 공간, 브라이튼 한남의 브랜드 영상과 더불어 브라이튼 한남의 주거 철학과 IoT(사물인터넷) 시스템 등이 반영된 내부를 체험할 수 있는 ‘브라이튼 하우스(Brighten House)’ 공간 등이 마련된다. 디벨로퍼 신영의 철학과 주요 프로젝트를 감상할 수 있는 ‘브라이튼 라이프(Brighten Life)’ 공간도 조성됐다.
브라이튼 한남 갤러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시간에 방문하면 1 대 1 VIP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관람 후 즉시 계약도 가능하다. 위치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5번 출구 인근이다.
브라이튼 한남은 지하 8층~지상 16층, 오피스텔 121실(전용면적 51~84㎡)과 공동주택 21실(전용면적 103~117㎡)로 이뤄진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지하 8층~지하 3층에는 지하주차장, 지하 2층~지하 1층에는 어메니티 시설이이 들어선다. 지상 1층은 로비 및 드롭오프 존으로 꾸며진다. 옥상에는 녹지로 프라이빗 루프탑 가든이 조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3~13층, 공동주택은 14~16층에 들어선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모델하우스가 갤러리?…고급 주거 상품 '브라이튼 한남'의 모델하우스 열어](https://img.hankyung.com/photo/202110/01.27694314.1.jpg)
자연과 건축이 조화를 이루는 바이오필릭(Biophilic) 콘셉트도 반영된다. 호실 내에 약 3.3㎡ 규모로 제공되는 ‘바이오필릭 큐브’는 여가생활에 맞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한강을 조망하며 서재, 홈 트레이닝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살롱 형태로 기획된 어메니티 시설은 웰니스 라운지, 프라이빗 골프 라운지, 프라이빗 피트니스, 입주민 전용 계절 창고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국내 종합 주거 서비스 기업인 ‘쏘시오리빙’과의 협업을 통해 룸 클리닝, 방문 세차, 프리미엄 반려동물 서비스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건물 전반에 걸친 IoT 시스템으로 삼성전자 빌트인 전자제품과 조명, 난방 등은 물론 엘리베이터 호출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공기 살균 정화 환기 시스템도 도입될 계획이다.
브라이튼 한남은 한남대교, 강변북로, 남산 1호 터널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춰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단지 가까이에는 111만 205㎡ 규모(한남 2~5구역)에 1만2000여 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한남 재정비 촉진 구역이 있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