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문학상에 권여선 '기억의 왈츠' 입력2021.10.07 18:45 수정2021.10.07 23:29 지면A3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올해 제15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권여선 씨(56·사진)가 선정됐다고 김유정기념사업회가 7일 밝혔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기억의 왈츠》다. 상금은 1000만원. 시상식은 2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 스카이홀에서 열린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식민주의·난민…고통과 혼란의 삶 작품에 녹여낸 구르나 탄자니아 출신 영국 이주민…정체성 혼란 속 자아 찾는 이들 그려 "내 소설은 자전적 경험 아닌 시대의 이야기" 스웨덴 한림원이 또 한 번 세간의 예상을 벗어난 선택을 했다. 오스트리아 극작가이자 소설가 페터 한트케,... 2 정지아 소설가 '김유정문학상' 김유정기념사업회는 올해 제14회 김유정문학상 수상자로 정지아 소설가(사진)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대산문화 2020 봄호)다. 1965년 전남 구례... 3 권여선 단편집, 불행과 절망 촘촘하게 엮은 인생역정 발표작마다 문단과 평단의 관심을 모으는 권여선 작가가 신간 《아직 멀었다는 말》(문학동네)을 내놨다. 2016년 ‘소설가들이 뽑은 올해의 소설’ 1위에 선정된 《안녕 주정뱅이》(창비) 이후 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