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아체험교육원 '자연체험 놀이터'로…2024년 3월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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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 홈페이지서 밑그림 일부 공개, 도민 의견 수렴도
제주시 옛 회천분교장에 건립 추진 중인 제주유아체험교육원(가칭)이 자연 친화적인 체험시설로 조성된다.
교육청은 유아체험교육원의 밑그림 일부를 8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도민 의견과 제안을 받기 위한 게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회천동 삼양초 옛 회천분교장 부지 1만1천183㎡에 186억원을 들여 지어지는 유아체험교육원은 크게 실내시설과 실외시설로 구성됐다.
'생각 놀이터'라는 이름의 실내 시설은 총 2층으로 조성된다.
1층에는 책 놀이터와 주말 가족 프로그램이 가능한 다목적 식당, 2층에는 대형 블록 놀이와 공연·연수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이 들어설 계획이다.
실외 시설은 숲속 놀이터, 자연 놀이터, 기타 놀이공간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물놀이, 모래·진흙 놀이, 나무 놀이, 언덕 놀이 등을 할 수 있다.
제주 신화를 담은 '서천 꽃밭', 새소리와 바람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연과 하나 되기'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달 15일 열린 유아체험교육원 실내외 체험시설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용역진은 이런 내용을 보고하며 "만 3∼5세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역진은 "정형화된 기존 놀이터를 벗어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모습을 그대로 담아 사계절 체험이 가능한 행복한 공간으로 마련할 것이며 제주의 신화, 역사를 담은 자연 친화적 체험시설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회천분교 주변 새미숲과 연결해 자연 친화적인 놀이터로 활용한다면 좋은 명소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교육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교사, 학부모, 학생, 도민 등의 의견과 제안을 받아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보고회는 다음 달 열릴 예정이며, 공사는 내년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계획돼있다.
건립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유아체험교육원은 2024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이석문 교육감은 "유아체험교육원을 친환경적이고 제주의 자연을 담은 놀이터로 설계해 '놀이가 최고의 배움'임을 실현할 것"이라며 "공동체와 소통·협력하며 진정 아이들과 도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
다양한 제안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제주시 옛 회천분교장에 건립 추진 중인 제주유아체험교육원(가칭)이 자연 친화적인 체험시설로 조성된다.
교육청은 유아체험교육원의 밑그림 일부를 8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도민 의견과 제안을 받기 위한 게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회천동 삼양초 옛 회천분교장 부지 1만1천183㎡에 186억원을 들여 지어지는 유아체험교육원은 크게 실내시설과 실외시설로 구성됐다.
'생각 놀이터'라는 이름의 실내 시설은 총 2층으로 조성된다.
1층에는 책 놀이터와 주말 가족 프로그램이 가능한 다목적 식당, 2층에는 대형 블록 놀이와 공연·연수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강당이 들어설 계획이다.
실외 시설은 숲속 놀이터, 자연 놀이터, 기타 놀이공간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물놀이, 모래·진흙 놀이, 나무 놀이, 언덕 놀이 등을 할 수 있다.
제주 신화를 담은 '서천 꽃밭', 새소리와 바람소리 등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연과 하나 되기' 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달 15일 열린 유아체험교육원 실내외 체험시설 설계용역 중간보고회에서 용역진은 이런 내용을 보고하며 "만 3∼5세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뛰놀며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역진은 "정형화된 기존 놀이터를 벗어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모습을 그대로 담아 사계절 체험이 가능한 행복한 공간으로 마련할 것이며 제주의 신화, 역사를 담은 자연 친화적 체험시설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보고회 참석자들은 "회천분교 주변 새미숲과 연결해 자연 친화적인 놀이터로 활용한다면 좋은 명소가 될 것"이라는 의견을 냈다고 교육청은 전했다.
교육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교사, 학부모, 학생, 도민 등의 의견과 제안을 받아 최종보고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종보고회는 다음 달 열릴 예정이며, 공사는 내년 6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진행되는 것으로 계획돼있다.
건립 일정이 차질없이 진행된다면 유아체험교육원은 2024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이석문 교육감은 "유아체험교육원을 친환경적이고 제주의 자연을 담은 놀이터로 설계해 '놀이가 최고의 배움'임을 실현할 것"이라며 "공동체와 소통·협력하며 진정 아이들과 도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
다양한 제안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