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패션브랜드 '4XR'과 콜라보레이션 의류 출시
대웅제약은 대표 제품인 '우루사'와 빅사이즈 패션브랜드 '4XR'이 협업을 통해 한정판 우루사 후드 티셔츠·맨투맨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우루사라는 전통 있는 브랜드가 잠재 고객인 MZ세대에게 친근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브랜드 전략으로 진행됐다는 설명이다. 편안하고 넉넉한 크기와 부드러운 재질이 돋보이는 '이불핏·오버핏' 제품이다.

최규찬 대웅제약 PM은 "계속되는 뉴트로 열풍에 맞춰 젊은 소비자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가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