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캐디 상습 성추행한 60대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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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골프장 경기진행요원(캐디)을 성추행한 혐의(강제 추행)로 60대 남성 A씨를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회원으로 있는 제주지역 모 골프장에서 라운딩 중 캐디 B씨의 신체를 만지거나 성적인 발언을 일삼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A씨가 여러 차례에 걸쳐 같은 행위를 반복하자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 말고도 또 다른 피해 캐디가 A씨를 상대로 같은 혐의로 고소한 상태로, 해당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dragon.
/연합뉴스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회원으로 있는 제주지역 모 골프장에서 라운딩 중 캐디 B씨의 신체를 만지거나 성적인 발언을 일삼은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A씨가 여러 차례에 걸쳐 같은 행위를 반복하자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B씨 말고도 또 다른 피해 캐디가 A씨를 상대로 같은 혐의로 고소한 상태로, 해당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dragon.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