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바현에서 지난 7일 밤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일본 수도권에서 발생한 가장 강한 지진으로 기록됐다. 부상자는 32명에 달했으며 열차가 탈선하는 사고도 났다. 8일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 JR가와구치역 앞에 출근 열차를 타려는 시민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