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왔습니다"…'학폭' 이다영 남편 SNS에 댓글 폭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다영 '비밀결혼' 드러나자 네티즌 관심

TV조선은 지난 8일 이다영과 A 씨가 2018년 4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뒤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고 보도했다. A 씨는 그 과정에서 이다영의 폭언과 욕설 등으로 인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성지순례 왔습니다", "(혼인 신고) 폭로를 예고한 글"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 초 게시된 "저 분(A 씨)과 이다영이 서로 팔로우를 끊고 사진도 다 삭제했다"는 댓글도 함께 화제를 모았다.
이다영은 학교폭력 논란으로 국내 배구계에서 퇴출당한 데 이어 비밀 결혼을 올리고 남편인 A 씨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A 씨는 이다영과 변호사를 통해 이혼 협의를 진행했었지만, 학교폭력 논란이 터진 뒤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전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bigz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