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9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465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전날 같은 시간(1742)명보다 277명 적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571명, 경기 458명, 인천 95명 등 수도권이 1124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65명, 대구 46명, 경북 45명, 경남 38명, 부산·충남 각 31명, 광주 23명, 강원 18명, 대전·전북 각 10명, 울산 9명, 제주 7명, 전남 5명, 세종 3명 등 341명이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1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나 1700명대 안팎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211명이 늘어 최종 1953명으로 집계됐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