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유튜브 켠 김용호 "이재명 화천대유 알고있었다…취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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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용호 유튜브 캡쳐](https://img.hankyung.com/photo/202110/01.27726453.1.jpg)
김씨는 10일 유튜브 채널 '연예부장'에서 생방송을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씨는 "예전부터 이재명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알고 있었다"라며 "처음에 화천대유 사건 일어났을 때 취재하고 정보도 수집하고 있었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강용석 변호사에게 '화천대유 사건이 결국 이재명을 감옥에 보낼 것'이라고 했다"며 "갑자기 터진 사건이 아니다. 1년 전부터 이 사건이 부글부글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대선 상황에서 제가 방송을 안 하는 건 직무유기라는 주변의 뼈아픈 지적을 받아들여 제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지난 8월 김씨는 자신과 연예인을 둘러싼 사생활 문제가 터진 후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 지난달 7일에는 경찰에 검거된 바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