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삼성전자, 장중 7만원대 무너져…2%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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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장중 2% 넘게 하락하며 6만원대로 떨어졌다.
12일 오전 9시2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2.94%) 하락한 6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처음이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에 나섰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9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중국 전력 제한 이슈가 부각돼 메모리 업황에 단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유진투자증권도 경기 둔화 우려로 안전자산 심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환율과 금리가 다시 불안해지고 스태그플레이션(경기둔화 속 인플레이션) 논란이 싹트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10만원에서 9만3000원으로 7% 하향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12일 오전 9시2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2.94%) 하락한 6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가 6만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처음이다.
앞서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에 나섰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9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중국 전력 제한 이슈가 부각돼 메모리 업황에 단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는 이유에서다.
유진투자증권도 경기 둔화 우려로 안전자산 심리가 높아진 상황에서 환율과 금리가 다시 불안해지고 스태그플레이션(경기둔화 속 인플레이션) 논란이 싹트고 있다며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종전 10만원에서 9만3000원으로 7% 하향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