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12일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현행 연 0.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임지원, 서영경 금통위원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소수의견을 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현행 연 0.75%인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한 뒤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수현 한경닷컴 기자 ksoo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