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이재명 구속?…냄새만 피우고 도대체 몇 번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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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2110/01.27736744.1.jpg)
김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 출연해 "좀 더 책임 있는 정치를 하는 게 맞다"며 이렇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설 의원이 이기기 위해서 굉장히 과격하게 모든 것을 다 한다"며 "만약 그게 신뢰할 만한 것이고 구체성 있는 진술이었다면 공개했을 텐데, 그렇지 못한 것은 쓸모없는 정보, 지라시성 정보라고 간주할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런 것으로 공개된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국회의원으로서 할 행동은 아니다"며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일각에서 S기업과 이 지사 측의 연관성을 거론하며 변호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되는 것에 대해 "그런 기사를 봤으나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연관관계에 대한 사실관계가 하나도 안 나온다"며 "해명을 할 연결고리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