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올인한 30대 주부, 그래프에 일희일비하더니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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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오늘 주목해야 할 종목'을 선택하고 데이트레이딩을 통해 수익을 내는 게 그의 목표다.
방송에서 내레이터는 감 씨에 대해 주가 그래프에 일희일비하는 전형적인 개미투자자라고 말했다. 하루 6시간 주5일 일 하고 남들 한 달 월급만큼 벌면 된다는 소박한 투자자라는 설명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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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주식에 투자하는 개미는 위험하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주려는 방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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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일 잘하는 능력자를 무슨 도박중독자처럼 표현했던 건가", "후회를 할지라도 자기가 정해놓은 목표치만큼 빠지거나 얻으면 더는 미련 안 가지고 빼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인간으로서 하기 힘든 영역이다", "천직이었다", "저렇게 성공하는 사람은 소수다. 분산투자하고 도박처럼 올인하지 않으면서 5%만 벌겠다는 마인드로 접근해야지 안 그러면 모든 걸 잃을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