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주로 알려진 아페롤은 이탈리아에서는 스파클링 와인과 더불어 대표적인 칵테일로 꼽힌다. 이번에 출시한 '아페롤스프리츠 RTE'의 용량은 175mL이며 알코올 도수는 9도다. 얼음과 오렌지 조각만 준비하면 집이나 야외에서 쉽게 칵테일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최근 홈술족이 증가하며 MZ(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류를 찾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며 "아페롤스프리츠 RTE가 MZ세대와 홈술족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