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만7000달러 돌파…5월 이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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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달 들어서만 30% 올랐다.
11일(현지시간) CNBC는 이날 아침 비트코인 가격이 5만7000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2주 가까운 랠리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5월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더리움도 3600달러에 근접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조만간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될 것이란 기대에 따른 것이다. 최근 미국 규제 당국에서도 비트코인 관련 긍정적인 발언들이 이어진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네드데이비스리서치는 "달러 강세와 실질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들어서만 31% 올랐다. 지난 1년간은 98% 상승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11일(현지시간) CNBC는 이날 아침 비트코인 가격이 5만7000달러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2주 가까운 랠리로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5월 최고치를 넘어섰다. 이더리움도 3600달러에 근접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조만간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될 것이란 기대에 따른 것이다. 최근 미국 규제 당국에서도 비트코인 관련 긍정적인 발언들이 이어진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네드데이비스리서치는 "달러 강세와 실질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 헷지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이달들어서만 31% 올랐다. 지난 1년간은 98% 상승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