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셋, S&P500 향후 1년간 14.8% 추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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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P500지수가 앞으로 1년간 15% 가까이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2일(현지시간) 금융데이터 기업인 팩트셋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앞으로 12개월 동안 S&P500지수가 14.8%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비율은 현재(10월 6일 기준) 지수의 상향식(바텀업) 목표 주가와 종가 사이의 차이를 기반으로 산출됐다. 상향식 목표주가는 지수에 포함된 모든 기업들의 목표주가 중간 가격 추정치를 더한 것으로 10월 6일 기준으로 5051.70을 기록했다. 이는 종가(4399.76)보다 14.8% 높은 것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업종이 상향식 목표가격과 종가 간의 차이가 18.0%로 가장 컸다. 상승폭도 가장 클 것이란 분석이다. 반면 금융업은 그 폭이 7.8%로 가장 작았다.
이 분석에 따라 상승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웨스턴 디지털(60.3%), 라스베이거스 샌즈(56.3%), 인사이트 코퍼레이션(49.3%), 액티비전 블리자드(48.7%) 등이 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
12일(현지시간) 금융데이터 기업인 팩트셋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앞으로 12개월 동안 S&P500지수가 14.8%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 비율은 현재(10월 6일 기준) 지수의 상향식(바텀업) 목표 주가와 종가 사이의 차이를 기반으로 산출됐다. 상향식 목표주가는 지수에 포함된 모든 기업들의 목표주가 중간 가격 추정치를 더한 것으로 10월 6일 기준으로 5051.70을 기록했다. 이는 종가(4399.76)보다 14.8% 높은 것이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업종이 상향식 목표가격과 종가 간의 차이가 18.0%로 가장 컸다. 상승폭도 가장 클 것이란 분석이다. 반면 금융업은 그 폭이 7.8%로 가장 작았다.
이 분석에 따라 상승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웨스턴 디지털(60.3%), 라스베이거스 샌즈(56.3%), 인사이트 코퍼레이션(49.3%), 액티비전 블리자드(48.7%) 등이 있다. 뉴욕=강영연 특파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