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산업, 현대모비스와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덕양산업이 현대모비스에 645억원 규모의 크래시 패드(운전석 모듈)을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12일 장마감 이후 공시한 영향으로 13일 장 초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덕양산업은 전일 대비 425원(14.19%) 오른 3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양산업은 SUV 차량인 XM5 모델에 들어갈 크래시 패드 645억원 어치를 2023년 8월15일까지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지난 8일 체결했다고 전일 증시 마감 이후 공시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