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21.10.13 17:55
수정2021.10.14 02:24
지면A28
전국 브리프
광주광역시는 2040년까지 대중교통체계를 전면 개편해 ‘대중·녹색교통 중심도시’로 전환한다고 13일 발표했다. 광주시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한 광주교통 5030’을 비전으로 설정했다. 시민 50%의 대중·녹색교통 이용, 30분대 주요 생활권 이동 가능 등을 목표로 잡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27%대에 머물고 있는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을 36%까지 끌어올리겠다”고 설명했다.